안녕하세요! 오늘은 주말에 아이와 보고 온 뮤지컬 후기를 들고 왔습니다 :) 저도 뮤지컬을 좋아해서, 출산전에는 자주 보러 다녔었는데요.. 이젠 자주 가진 못하지만 아이에게도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게 해주고 싶었어요 ㅎㅎ 작년에 임신중일때는 아빠랑 티니핑 뮤지컬을 보러 갔다 왔었는데, 아이가 너무 좋아하고 한동안 커튼콜 영상을 보면서 춤도 추고 그랬거든요! 그래서 오랜만에 뮤지컬을 보여주고 싶어서 찾아보니 부천에서 콩순이 뮤지컬을 하길래 냉큼 예매했습니다 +_+ 부천은 공연이 종료되었으니 다른 지역에서 보실 분들 참고해주세요! 공연 전에 앞에서 아이들의 눈을 사로잡는(부모님 지갑을 털어가는^^..) 야광봉, 풍선 등 다양한 캐릭터 상품을 파는데요. 저희 아이가 고른 바람개비 달린 풍선은 입장할 때 못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