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가끔 바람 쐬고 싶을 때 오이도를 자주 방문하는 편인데요,
지난번에도 칼국수 맛집을 소개해드렸는데
또 새로운 곳을 알게 되어 이렇게 글을 씁니다 😍
방파제칼제비
- 경기 시흥시 오이도중앙로 82-1 2층
- 매일 9:30 ~ 21:30
- 주차 가능, 아기의자 있음
보통 오이도에 가더라도 빨간 등대가 있는 메인거리..?
거기만 가봤었거든요.
지난번에 소개해드렸던 바담칼국수도 그렇고,
소개는 안해드렸지만 일품 백합칼국수도 그쪽에 있어요
(소개를 안 해드린 이유는, 직원이 너무 불친절했거든요!
글을 남기려고 했다가 그럴 의욕도 사라져서 패스..😒)
바담칼국수 후기는 예전 글 참고해 주세요!↓
2022.10.26 - [먹는 일상/Restaurant] - [경기시흥] 고기, 야채, 해물까지 한번에 즐길 수 있는 오이도 맛집, 바담칼국수
우선 방파제칼제비는 주차공간이 꽤 있었는데도,
맛집이라 그런지 주차장에 차가 가득했어요 ㅠㅠ
주차 도와주시는 분이 있어서 차키 두고 내리면 주차는 해주신답니다!
2층은 식당, 3층은 카페인데
우선 2층에서 대기를 걸어두고 3층 대기공간에서 쉬면 되더라고요~
생각보다 자리는 금방 나서 내려갔어요.
식당이 작은 편도 아닌데 아기의자가 모자라서
중간에 받았다는 게 좀.. 아쉽네요 ^^;
대표적으로 백합얼큰 or 시원 칼국수/수제비/칼제비가 있고,
파전도 많이들 드시더라고요!
얼큰한 걸 시키고 싶었지만, 섞어서 시킬 순 없어서 ㅠㅠ
애들이랑 같이 간 저희는 시원칼제비를 주문했어요 :)
여기 특징은 오징어 먹물을 넣은 면인데,
먹어보니 쫄깃쫄깃하더라고요!
유부, 새우, 황태 등 다양한 게 들어있고
아이들이 있어서 청양고추는 빼주셨어요 ~
국물에 따로 넣어서 먹어봤더니
오.. 국물이 시원하고 깔끔해서 좋더라고요 ㅎㅎ
칼국수도, 수제비도 그리고 김치도 맛있어서 만족스러웠답니다 ♥
그동안 왜 이쪽으로 안 와봤지..?라는 생각도 들고
왠지 다음에도 오이도 가게 되면 여기 갈 듯해요 ㅋㅋ
하지만 에어컨을 틀어도 너무 더워서 땀을 뻘뻘 흘렸고..
아기의자도 부족해서 기다려야 하는 점은 좀 아쉬웠답니다 ㅠ_ㅠ
그래서 별점은 ★★★★☆ 이 정도? ㅎㅎ
오이도에 칼국수 집이 많지만
지금까지 가본 곳 중에서는 여기를 제일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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