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군산] 장자도 카페 라파르

군산 여행 갔을 때 좋았던 카페 하나 더 추천하고 싶어서

1일 2포스팅 중인 초보 블로거 😂

 

군산 시내가 아닌, 장자도에 있는 카페 소개합니다!

 

 

카페 라파르

 

- 전북 군산시 옥도면 장자도2길 31

- 평일 11:00 ~ 19:30 / 주말 10:00 ~ 19:30

 

 

 

전주, 군산여행이라 군산으로 이동하여 시내에 가기 전

섬으로 먼저 들어갔는데요~

길이 잘 뚫려있어서 섬에 가는 건 어렵지 않았답니다! 

 

 

제가 바로 소개할 곳이 이 카페인데요~

날씨도 화창한 데다가 하얀 건물이 있으니 더 예뻐 보였어요 ㅎㅎ

 

전주 숙소에서 나오자마자 이동한 곳이라 

의도치 않게 오픈 시간에 맞춰서 들어가게 되었는데요.

이미 한 팀이 와있었다는 ㄷㄷ

 

 

 

카페 외부에도 이렇게 좌석이 많이 준비되어 있긴 한데,

이날 바람이 너무 많이 불어서 나갈 수가 없었어요 ㅠㅠ

5월 말인데도 추웠던 기억 ;;

 

아메리카노, 바닐라라떼 그리고 도지마롤

 

내부는 공간이 다소 협소한 편이라, 

사람이 많으면 자리잡기 쉽지 않을 듯해요 ㅠㅠ

저희는 길쭉한 창문이 있는 자리에 앉았는데.. 여기 너무 예쁘지 않나요?

 

 

 

 

 

액자같이 이 창밖으로 보이는 바다 뷰가

말잇못.. 0_0

너무 예뻐서 사진을 계속 찍어댔어요 ㅎㅎ

 

 

 

 

인생 샷은 못 건졌지만 그래도 너무 좋았던 카페..♥

 

괜히 아쉬우니 장자도를 떠나기 전에 카페 앞에도 한번 나가보았는데요.

바람만 많이 안 불었다면 여기 앉아도 너무 좋을 것 같아요 ><

 

 

남편에게 사진 찍어달랬더니

이렇게 찍어줌.... 휴 

나의 인생 샷은 어디에~~~~

 

 

 

카페 들렀다가 바다 구경도 실컷 하고,

저희는 선유도로 넘어가서 박대 구이로 점심을 먹고 왔어요!

 

 

혹시 군산 여행을 계획하고 계신다면,

시내만 둘러보지 마시고 꼭!! 섬에도 가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