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마포] 서강대역 근처 커피가 맛있는 조용한 카페, 마일더커피

 

 

 

안녕하세요!

오늘은 서강대역 근처, 창천동에 있는 카페를 소개해드릴게요 :)

 

 

마일더커피

 

- 서울 마포구 서강로11길 23 1층

- 매일 11:30 - 20:00 (19:30 라스트오더)

- 주차불가

 

 

 

 

 

 

신촌역 근처에서 밥을 먹고나서 

카페를 어디로 갈까 고민하다가,

친구가 발견해서 찾아가게 된 카페에요~

 

신촌역에서 서강대역쪽으로 천천히 가다보니

날씨도 시원해서 걸어가기 괜찮더라구요 ㅎㅎ

 

 

 

 

여기가 마일더커피 외관인데요,

은파피아노가 있던 자리에 따로 간판을 달지 않고 

그대로 둔게 오히려 매력있는 느낌이에요 ♥

 

 

 

 

사장님 한분이서 운영하시는 듯 했고,

카페 내부는 크진 않지만

저희가 방문했을 땐 아무도 없어서 조용했어요 :)

 

 

 

 

우선 주문하면서 메뉴도 찍어보았는데,

메뉴도 나름 다양하고 혹시나 하고 여쭤보니

디카페인 원두도 가능하다고 하셔서 더 좋았어요!

 

 

 

 

 

이건 카페 내부에 있는 기계인데

사진을 찍을 수 있고, 영수증 종이에 흑백으로 출력되요~

방문했던 분들이 사진을 많이 남겨두셨네요 ><

 

 

 

 

사장님 혼자서 주문받고 커피를 만드시다보니

시간이 조금 걸리긴해요 ㅎㅎ

하지만 내부를 둘러보고 사진찍고 놀다보니 금방이더라구요!

 

그리고 디저트로 소금빵을 만들고 계셨는데,

아직 굽기전이라 이따 주문하려고 기다렸어요

 

 

 

 

 

 

드디어 나온 메뉴!

사장님이 직접 갖다주십니다 +_+

거울에 가까운 메뉴부터 시계방향 순서로,

바닐라빈라떼, 아인슈페너, 사탕수수라떼, 크림브륄레에요

 

다양하게 시켰더니 사진찍을맛(?) 나네요 ㅎ_ㅎ

 

 

 

 

커피를 먹어보고 친구가 시킨 크림브륄레도 한입 먹어봤는데

안먹어봤던 음료라 특이하기도한데다가,

맛도 좋았어요!

 

 

 

 

바깥을 보면서 친구들과 열심히 수다를 떨다보니

중간중간 커피를 테이크아웃 해가는 손님들도 있으시더라구요 ㅎㅎ

 

 

 

그리고 아까 기다렸던..!

소금빵(개당 2,800원)이 다 구워진거같아서

배도부르니 맛만보려고 1개를 주문했는데요,

 

 

 

 

사장님이 조금 식었다고 오븐에 데워주시고

서비스라며 한개 더주셨어요 ♥

 

따뜻하니까 더 맛있고..

커피는 이미 다먹었지만 같이먹었으면 더 좋았을 듯한 소금빵!

 

 

 

 

 

신촌 근처에서 약속이 있다면 또 가고 싶은,

조용해서 나만 알고싶은 카페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