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는 일상/Cafe

[서울목동] 초록뷰 브런치카페 포코아(focoa)

옆동네토토로 2021. 10. 18. 14:55

정말 오랜만에 쓰는 포스팅!!

그간 몸이 안좋기도 했고, 포스팅할만한 곳을 방문하지 못했는데

평일에 연차를 내고 간만에 브런치를 먹으러 갔어요 :)

 

 

아무생각없이 브런치 카페를 마구 검색했더니

영종도.. 남양주..

먼곳만 검색이 되서

서울로 찾아보니 염창역근처에 있더라구요!

 

 

 

포코아(focoa)

- 서울 양천구 목동중앙북로24길 23-13

- 매일 10:00 ~ 21:00 

- 브레이크타임 16:00 ~ 17:00 (주말제외)

 

 

 

 

주차장은 따로 없고요!!

올라가는 돌담길?에 한 4~5대 주차가 되어있는데

자리가 있으면 가능..할듯하고

아니면 근처 공영주차장에 대고 걸어오셔야 합니다 ㅠ

 

 

 

 

 

지도에서도 볼수 있듯이 

용왕산이 근처에 있어서

초록초록한 산뷰와 함께할수 있어요 ><

 

 

 

평일 11시쯤 방문을 했는데,

이미 2층은 만석..

 

 

다들 연차내고 나오셨나 싶은 느낌인데 

아무튼 창가자리는 잘 나지도 않아서 그냥 남은 좌석에 앉았어요 ^^;

 

 

 

메뉴판도 찍어왔어요 :) 

브런치카페라고는 되어있지만 음료만 주문은 불가하대요!

 

 

여기서 제가 주문한건 

커피 두잔과, 크로플 샌드위치 그리고 단호박 스프에요~

 

우선 1층을 먼저 둘러보았는데,

인테리어도 예뻐서 1층뷰도 괜찮더라구요! 

 

 

 

드디어 나온 메뉴..!

브런치메뉴여서 그런지 주문하고 금방 나와서 좋았어요~

 

 

크로플 샌드위치(9,900)

단호박 스프(6,500)

 

 

 

이날 오전에 비가좀 와서 뜨끈한 단호박 스프를 먹었더니

몸이 스르르 녹더라구요!

옥수수알갱이도 있고 빵조각도 들어있었어요 😊

 

 

 

크로플 샌드위치에는 원래 저기 하얀 볼에 따로나온 소스가 같이 들어가는데,

제가 피클을 못먹어서 따로 주셨어요 ㅎㅎ

혹시나 오이/피클 못드시는 분 있으시면 주문 전에 꼭 여쭤보세요!!

 

 

 

 

반으로 싹 잘라서 손으로 들고 먹었는데

와 오랜만에 먹는 샌드위치기도 했지만 저는 너무 맛있었어요 💕

 

 

 

 

 

제가 앉은 2층자리는 여기였는데,

2층엔 대략 10테이블 정도 있구요. 

생각보다 좌석이 많지않아서 좋은자리 맡으려면 빨리 가야.. ㅠ_ㅠ 

 

 

먹고 나오니 대략 1시간이 지났는데,

밖에 웨이팅이 있더라구요..??

평일인데 오늘????

 

 

 

역시 핫한덴 남다른가보다 생각한 하루였습니다..ㅎㅎ

주말엔 오픈런 하시거나 

평일에도 일찍 가시는걸 추천드려요 ^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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