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랑 가볼만한 곳] 경기이천_시몬스 테라스/이코복스 커피

안녕하세요 😊

대체공휴일을 맞이하여(?)

이천에 다녀왔어요 ㅎㅎ

 

우선 이천쌀밥을 먹으러 가려고 했는데.. 

12시 반쯤 도착했더니 대기시간이 2시간이래요 ㄷㄷ 

그래서 쿨하게 포기하고 이영자 맛집으로 소문난 

덕평휴게소 소고기국밥을 먹기로 했답니다 ^^;

 

 

주문과 동시에 준비되어 후딱 먹을 수 있었어요!

맛있긴 했지만 한정식을 못 먹은 게 아쉽..

다음엔 꼭 일찍 출발할 거예요 ㅠㅠ

 

 

 

밥을 먹고 방문한 곳은..!

 

 

 

시몬스 테라스 / 이코복스 커피

 

- 경기 이천시 모가면 사실로 988

- 매일 11:00 ~ 20:00

- 금/토만 21시까지 운영

 

 

 

 

 

여기가 바로 시몬스 테라스와 이코복스 커피가 있는 곳인데요,

지하주차장이 있긴 하지만 

저희가 갔을 땐 만차라서,

옆에 있는 테르메덴 주차장에 대고 걸어왔어요 ㅠㅠ(생각보다 주차장도 멀어요...ㅎㅎ)

 

 

표시된 곳으로 가보면,

오른쪽 건물에는 카페가 있고

왼쪽에는 'Virtual Jetty : 버추얼 제티' 전시를 진행하고 있어요! 

 

 

 

 

들어갈 수 있는 인원이 한정되어 있어서 

방문과 동시에 대기 걸어두고 다른 데를 둘러보는 걸 권장드려요 +_+

 

 

여기 입구 쪽으로 가시면

안내해주시는 분이 핸드폰 번호로 대기를 걸어주시고요,

카카오톡으로 알림이 오면 5분 안에 방문해주셔야 한대요!

 

 

 

이렇게 카카오톡으로 알림 톡이 와서 매우 편리한데요~

실시간 웨이팅도 확인할 수 있어서,

앞에 몇 팀 정도 남았는지도 알 수 있답니다~

 

 

거의 한 시간 반 정도 기다리긴 했지만,

안에 구경하고 커피 마시면서 기다리니 금방이더라고요 ㅎㅎ

 

 

 

 

처음 입장하면 설명부터 해주시는데요~

버추얼 제티 전시는 코로나로 인해 여행이 매우 고픈!!

모두를 위한 전시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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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하늘 위를 나는 여행을 잠시 잊은 우리에게 "버추얼 제티(Virtual Jetty)"가

여행이라는 선택지를 선물한다. 답답한 일상에서 벗어나 지난 여행의 희미한 기억을

다시 한번 떠올리고 싶을 때, 여행을 떠올리는 그 순간 버추얼 제티는 당신의 상상 속을 

자유롭게 비행한다. 도착지는 하늘과 바다, 산이나 사막, 초현실의 공간 그 어디든 될 수 있다.

버추얼의 영역은 한정되지 않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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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지 않은 전시지만,

곳곳에 사진 찍을 곳이 많아서 좋았어요 💕

 

 

 

그리고 전시 행사로 인스타그램에 필수 태그를 하고 

전체 공개로 올리면, 사진 인화 서비스도 해주시는데

계정당 한 개라, 저는 두 개의 계정으로 사진 두장 받았어요 +_+

 

 

여권 모양의 케이스에 이렇게 사진을 담아주시는데,

사진 화질도 괜찮았어요 ><

 

 

 

 

전시를 보고 나온 이후에 야외 좌석과 내부도 다시 한번 둘러보았는데,

야외는 좌석이 많지 않지만

자리가 있다면 잔디밭에서 뛰놀 수도 있으니 좋을 듯해요!

 

 

자리가 한 군데 나서 앉아봤는데,

파라솔이 있지만 햇볕이 다 안 가려 진다는 점.

외부라 벌레가 있을 수도 있다는 점..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ㅎ_ㅎ

 

(벌레도 햇빛도 싫어하는 저는 내부로 대피했어요^^..)

 

 

 

 

2층으로 되어있어서 자리가 적은 편은 아니지만,

코로나로 인해 거리두기 좌석이 사이사이 있어서

자리잡기가 쉬운 편은 아니었어요 ㅠㅠ

 

 

내부엔 식물 인테리어가 되어 있어서 그런지, 쾌적하고 일단 시원해서 좋더라고요 😁

하지만 커피맛은 쏘쏘..?

 

 

 

 

카페와 이어져 있는 곳으로  가보면

침대의 역사(?)처럼 옛날 재봉틀, 초크 등 전시되어있는 2층이 있고

1층에 내려가면 매트리스를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공간이 나와요~!

 

 

매트리스 구매 시 무이자 할부 등 혜택도 있으니

매트리스 구매할 계획이 있으신 분들은 구경도 하고, 구매도 하고

1석 2조 일듯 하네요 ㅎㅎ

 

 

 

 

입출구 쪽에는 숙면 솔루션을 알려주는 요가나 음식이 적혀있는 종이가 있는데요~

필요하면 한장씩 뜯어오실 수 있어요!

그리고 기계에서 설문조사를 통해 슬립 솔루션을 알려주기도 하는데,

요새 잘 못잤더니 '꿀잠 희망러'가 나왔네요 ^_ㅠ

 

 

숙면에 도움되는 방법과

내게 맞는 매트리스까지 알려주니 

한번씩 해보세요!

 

 

 

 

 

 

한참을 구경한 후에 집에 가려고 

테르메덴 주차장으로 걸어가는데,

이코복스 커피 간판이랑 주황색 꽃이 매우 잘 어우러져 있어서

한컷 찍어보았어요 ㅎㅎ

 

 

 

포스팅 잘 보셨나요?

가을이 되면 선선해서 더욱 더

연인과 가족과 함께 가면 너무 좋을 듯하니

데이트/나들이 장소로 추천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