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는 일상/Restaurant

[서울중구] 또간집 풍자가 선택한 도삭면 맛집, 란주칼면 (웨이팅 및 솔직후기)

옆동네토토로 2024. 10. 29.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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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오늘은 남대문에 쇼핑하러 갔다가 들른 

란주칼면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란주칼면

 

- 서울 중구 소공로 64 1층

- 매일 11:00 ~ 21:20

- 주차 불가 

 

 

 

 

 

저는 주로 아이들 옷 쇼핑하러 남대문에 자주 가는데요 😊

거의 시장 근처에서 먹다가 이번엔 다른 곳을 방문했어요! 

점심시간에 방문했더니 주변 직장인들을 포함해서 

이미 사람들이 많더라고요 ^^;

 

그래서 웨이팅 방법을 물어봤더니 그냥 줄을 서야 했어요 ㅠㅠ

분명 2명 자리가 비어있는데 앞에서 대기중인 팀이 3명 이상이라 그랬는지

옆테이블이 빌 때까지 그냥 비워놓더라고요..?

그럴 시간에 먼저 들어갔어도 되지않나 라는 생각도 했습니다..ㅎㅎ

 

 

 

 

 

줄을 서있는 와중에 주문은 먼저 했고,

줄 서서 먹을 때까지 1시간은 걸린 것 같아요..ㅎㅎ

 

 

 

 

 

메뉴는 이렇게 있고, 꿔바로우도 유명한 것 같았는데 

사람이 많이 몰리는 점심시간엔 주문이 불가능했어요.

저희는 자장, 짬뽕 도삭면을 하나씩 주문했답니다!

 

 

 

 

 

삼선해물자장도삭면 (9,000)

해물이 올라가있는 도삭면의 첫 느낌은

음.. 양념이 덜 배었다는 느낌?

그리고 해물은 만들어놓은걸 올린 건지 다 식었더라고요

 

 

 

삼선해물짬뽕도삭면 (10,000)

이것도 짜장이랑 똑같이 도삭면에는 양념이 덜 배었단 느낌이었지만

국물은 진해서 정말 맛있었어요!

차라리 짬뽕밥으로 먹으면 더 맛있겠다는 생각?

 

 

 

 

 

도삭면이라 굵고 두께가 일정하지 않은게 매력이고,

다만 양념이 덜 밴 느낌이 있어서 호불호가 갈릴 것 같단 생각이에요.

유명한 집이긴 하지만 제 입맛에는 그저 그랬던?

둘 중 고르자면 짬뽕이 더 나았어요!

 

같이 간 남편도 두번은 안 와도 될 거 같다 하더라고요 ^^; ㅎㅎ

 

 

 

 

주차공간은 없지만, 혹시나 차를 가지고 방문하신다면

신세계 본점에 주차하시고 어플에서 주차권 이용하셔도 돼요!

이상 란주칼면 방문 솔직 후기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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